새삼 깨달은 것 이것은 라우드소싱 공모전에 첫 우승한 비법?에 대한 글이 아니다. 비법이란게 있을지도 잘은 모르겠다만... 여튼 최근에 라우드소싱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했다. 20여 차례의 도전 끝에 말이다.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프리랜서,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라면 라우드소싱 플랫폼을 모를 수가 없다. 상금이 적은 것부터 큰 것까지, 소상공인 브랜드부터 대기업 디자인까지 다양한 공모전을 선택해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나도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날 때면 종종 참여를 했었다. 처음에는 당선이 되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이 컸었는데, 정말 '선수'같은 디자이너들도 매 공모전마다 우승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에 A가 훨씬 좋아보였지만 클라이언트 즉 공모전 의뢰자의 입장에서는 B..